강릉부터 태백까지, 바다와 산을 품은 동해 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이슬 매니저입니다 😊
이번 여름,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셨다면
동해안을 따라 강릉에서 태백까지 이어지는 여정 어떠세요?

바다의 시원함과 산의 청량함,
도심 속 문화와 자연 명소까지 모두 담은 여행코스라면
하루하루가 지루할 틈 없이 채워질 거예요.
이번 글에서는 각 지역의 핵심 명소들을 중심으로
감성도, 체험도, 인생샷도 꽉 채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할게요!

강릉 여행의 시작은 경포해변에서가 제격입니다.
백사장과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이곳은
해돋이 명소이자 커플 사진 명당으로 유명하죠.

이어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바다 바로 옆을 달리는 기차와 함께
시간이 멈춘 듯한 특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답니다.

경포 인근에서는 강문해변의 잔잔한 파도와 함께
로맨틱한 산책을 즐기고,
근처 강릉중앙시장에서 강릉의 명물들을 맛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짬뽕 순두부, 닭강정, 커피거리의 바닐라라떼까지
먹방 코스도 꽉 채운 강릉, 도시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동해시로 이동하면 망상해변에서 서핑과 캠핑을 동시에!
넓고 맑은 바다 덕에 가족 단위 휴양에도 딱이에요.

이후엔 논골담길에서 동화 같은 벽화를 따라 산책하며
묵호항의 정취도 함께 느껴보세요.
작지만 알찬 골목 풍경이 마음까지 힐링시켜준답니다.

동해 여행 중 놓치면 안 되는 이색 코스는
묵호등대에서의 일몰 감상과
천곡황금박쥐동굴 속 시원한 동굴탐험!

특히 동굴은 한여름 더위를 피하기에 딱 좋은 체험형 명소로,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조형물과 함께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추암해변은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파도 소리가 가득한 곳.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촛대바위입니다.

이름 그대로 촛불처럼 솟은 바위는
해돋이와 함께 사진 찍기에도 좋은 풍경이죠.
바닷가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태백에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산악 코스가 시작됩니다.
태백산 국립공원과 함백산 정상에서
탁 트인 절경을 감상하며 등산의 매력을 만끽해보세요.

또 여름에는 해바라기 축제가 열려
황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드넓은 꽃밭에서
인생샷과 함께 특별한 계절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태백 여행의 마무리는 용연굴에서의 시원한 동굴탐험과
근처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해보세요.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인기 코스로 특히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추천합니다.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와 자연 속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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